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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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 "노홍철 씨가 팬이라 해서 떨렸어요"

기사입력 2014.06.22 02:27 / 기사수정 2014.06.22 02:28

정희서 기자
이재은 노홍철 ⓒ MBC
이재은 노홍철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방송인 노홍철과 만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 대표팀 소식 및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해주고 있는 이재은 아나운서는 러시아와의 결전이 있던 지난 18일경기를 앞두고 생방송 리포트를 준비하는 도중 노홍철을 만나게 됐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21일 MBC를 통해 "노홍철 씨가 제가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매거진'을 즐겨보는 팬이라고 하셔서 반가웠다. 그런데 그 분이 경기 두 시간 전부터 너무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촬영하다 경기장에서 쫓겨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FIFA 사람들이 대체 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무한도전'팀의 열정적인 브라질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평소 제가 '무한도전' 광팬이라 노홍철 씨를 처음 봤을 때 무척 떨렸다. 바로 앞에서 보고 있으니까 리포팅 할 때도 더 떨리는 기분이었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은 아나운서는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대한민국 VS 러시아 응원전에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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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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