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여자친구 가슴 수술 말렸지만…결과는 대만족"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훈이 과거 여자친구의 가슴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자다가 날벼락'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훈은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자꾸 가슴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말렸었는데 어느 날 내게 거짓말을 하고 수술을 하고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벌써 해버린 수술인데 어쩔 수 없었다. 그냥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내가 왜 이걸 말렸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지훈은 '가슴 수술하고 나니 좋던가?'라는 질문을 받자 "결과는 대만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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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