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 기념 첫 라이브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4주년 기념 첫 라이브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텐터테인먼트측은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걸스데이 데뷔 첫 단독콘서트 '섬머 파티’(Summer party)'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과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의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섬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반전에 반전, 변신을 거듭해온 걸스데이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더욱이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14일 데뷔 4주년 기념 섬머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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