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5
사회

김복동 할머니, 문창극 국무총리 사퇴 촉구 '1인 시위'

기사입력 2014.06.17 15:23 / 기사수정 2014.06.17 15:23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문창극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했다. ⓒ MBN 방송화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문창극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했다. ⓒ MBN 방송화면


▲ 김복동 할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문창극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가했다.

17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복동 할머니는 "극우 친일적 신념을 가진 자를 후보로 지명한 대통령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줬다", "문창극 후보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자 한다면 후보직 자진사퇴하라" 등의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앞서 문창극 후보자는 서울대 초빙교수로 올해 1학기에 강연한 '저널리즘의 이해' 수업 도중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굳이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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