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 수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비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비는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14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아이비는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헌혈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이웃들과 팬들을 초대해 '헌혈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2011년 12월 20일에는 미래의 예비 헌혈자인 서울 인왕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헌혈에듀케이션'의 일일교사가 되기도 했다.

이어 백혈병 환자들이 자신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헌혈자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도 매년 참여해 헌혈자를 격려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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