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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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콰도르] 메흐메디 헤딩 동점골, 교체카드 주효

기사입력 2014.06.16 02:05 / 기사수정 2014.06.16 02: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위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메흐메디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에스타시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팀의 동점골을 뽑아냈다.

초반 탐색전에 주력하던 양팀은 측면을 중심으로 공세를 펼쳤다. 경기의 균형은 곧 깨졌다. 전반 22분 엔러 발렌시아는 리히슈타이너의 파울로 얻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기록했다. 스위스 수비수들은 엔러 발렌시아를 놓치며 허무하게 골을 허용했다. 

전반은 그대로 끝났고,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스위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슈토커 대신 공격수 아드미르 메흐메디를 투입했다. 효과는 주효했다. 메흐메디는 후반 3분만에 헤딩 동점골을 작렬하며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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