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이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채태인은 팀이 0-1로 뒤진 3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과 마주했다. 채태인은 볼카운트 2B2S에서 유희관의 5구 136km 몸쪽 직구를 때려 우월 역전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6호.
삼성은 채태인의 홈런포를 앞세워 3회말 현재 2-1 역전에 성공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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