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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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원전마피아의 실체와 국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점검

기사입력 2014.06.14 23:28 / 기사수정 2014.06.14 23:28

정혜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현 주소를 점검한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현 주소를 점검한다. ⓒ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원전 마피아의 실체를 파헤친다.

14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리원전 1호기의 안정성을 점검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른바 '원전 마피아'라고 불리는 이들의 실체와 원전비리가 형성되는 구조적 원인 등을 분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직원이었던 숨진 김씨는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사건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중 시내의 한 모텔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제작진은 김씨가 죽음으로 감추고자 했던 국내 최고보안등급의 원자력발전소, 그 안에 존재하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관행을 알아본다.

원전비리 제보자들은 김씨의 사건에 대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하며 수천, 수십억 원의 금품이 오가는 이른바 '원전 마피아'를 이야기하며 원전 시설 내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은폐되어 왔다고 말한다.

고리1호기는 오는 2017년 가동 재연장 여부를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여 있다. 고리1호기의 안전성은 일련의 납품비리사건과 기기결함 등의 사고로 지금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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