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9.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6.4%)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밖으로'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마테호른을 보기 위해 추위를 견디며 전망대에 올랐다. 그러나 하얀 눈밭이 펼쳐져 있을 뿐 마테호른은 보이지 않았다.
불만을 토로하던 노홍철은 마테호른이 조금이라도 보일까 싶어 선글라스를 써보기도 하고 셀카를 찍기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해야 한다. 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해야지"라며 미래 태어날 자신의 2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노홍철은 미니캠코더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며 미래의 2세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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