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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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김규철 사이 '이간질'

기사입력 2014.06.11 23:00 / 기사수정 2014.06.11 23:00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정보석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정보석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정보석과 김규철 사이를 이간질 시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7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서동하(정보석)와 박희서(김규철)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3년 전 서이레(이시영)가 누군가로부터 죽임을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배후를 조사했다.

강도윤은 서이레를 살해하려고 한 자가 서동하의 절친인 박희서임을 알고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기 시작했다.

서동하가 조성한 단군펀드의 대표 자리를 두고 박희서에게는 투자자들이 한민은행 불법매각에 연루된 서동하보다 박희서를 더 신임한다고 했던 것.

강도윤을 테리영으로 알고 있는 박희서는 그 말에 넘어가 서동하와 엇갈리게 됐다. 서동하 역시 단군펀드의 대표가 박희서라는 소식에 분노했다.

박희서가 서이레를 살인하려고 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깊어졌다. 게다가 강도윤이 서동하에게 박희서가 약점을 잡고 있다는 얘기를 흘리며 한 배를 탔던 서동하와 박희서는 완벽히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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