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쉬 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조쉬 벨이 홈런 침묵을 깼다. KIA전에서 1회 홈런을 터트렸다.
조쉬 벨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날(7일)과 달리 6번 타순에 들어선 벨은 1회 2사 1,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4월 30일 NC전 이후 38일 만에 보는 손맛이다. LG는 이병규(7)의 적시타와 조쉬 벨의 홈런포를 묶어 1회에만 4점을 뽑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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