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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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음식 위한 치열한 몸싸움 '종이째 껌 흡입'

기사입력 2014.06.07 19:21 / 기사수정 2014.06.07 20:14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량을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량을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껌과 초코파이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무도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남산, 한강 등 서울 도심에서 비둘기 사냥, 장어 낚시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처음에 야유하던 멤버들은 막상 게임이 진행되자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 잽싸게 껌을 차지한 박명수는 종이째 껌을 입안에 삼켜 나머지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다음은 음식은 초코파이. 달리기가 빠른 하하가 가장 먼저 낚아챘으나 멤버들이 사방에서 덤벼들었다. 특히 정형돈은 전매특허인 '족발당수'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SBS '정글의 법칙' 패러디로 가수 윤도현의 목소리로 진행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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