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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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 여자친구, 뒤에서 정리해" 남다른 동생 사랑 화제

기사입력 2014.06.07 15:06 / 기사수정 2014.06.07 15:08

정희서 기자
고은아의 유별난 동생 사랑이 화제다. ⓒ JTBC, Mnet 방송화면
고은아의 유별난 동생 사랑이 화제다. ⓒ JTBC, Mnet 방송화면


▲ '마녀사냥' 고은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은아가 동생인 엠블랙 미르의 연애사를 폭로한 가운데 과거 두사람의 남다른 애정표현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미르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누나를 찾아가서 보여준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고은아는 "혹시나 (여자친구가) 나쁜 부류의 여자 아이면 남동생이 당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때 신동엽은 "나쁜 부류의 여자 아이돌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은아는 "뒤에서 (여자친구를) 많이 정리했는데 그 모습을 남동생이 (나중에는) 알아챘다"라고 고백했다.

고은아의 유별난 동생 사랑과 함께 과거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표현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고은아는 지난 2010년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해 미르와 진한 뽀뽀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고은아는 일반인 남자친구를 만나는 자리에 남동생 미르를 불러 평가 받기를 원했다. 고은아는 미르가 곧 자리를 떠나야 하자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은아는 미르에게 "뽀뽀 한 번 해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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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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