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15
사회

세월호 실종자 발견…약 50일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기사입력 2014.06.06 16:45 / 기사수정 2014.06.06 16:48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실종자 발견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실종자 발견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실종자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5일만에 세월호 실종자인 일반인 남성 탑승객의 시신이 발견됐다.

5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6시 39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40.7㎞ 떨어진 전남 신안군 매물도 부근 해상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신은 1차 지문을 검사한 결과 세월호 탑승자인 일반인 남성 조모 (44세)씨로 확인됐다. 현재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번 세월호 실종자 발견은 15일만에 희생자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89명, 실종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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