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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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복귀 소감 "KBS는 국민이 주인"

기사입력 2014.06.06 13:27 / 기사수정 2014.06.06 13:27

이준학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5일 파업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5일 파업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파업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가 진정한 국민의 방송이 되도록 더욱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아나운서는 "마이크를 떠나있으면서, 녹화장을 떠나며 들었던 많은 생각들을 깊이 새기고, 감사하며 좋은 방송 만들겠습니다. KBS는 국민이 주인이십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KBS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이 5일 가결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KBS 양대 노조(KBS 노조, 언론노조 KBS본부)의 파업도 6일 오전 5시를 기해 중단됐다. 이번 파업에는 이정민 아나운서를 비롯한 아나운서 8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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