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에 유정복 후보자가 당선 됐다. ⓒ MBN 뉴스화면 캡처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당선인은 개표율 2%를 기점으로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꾸준히 격차를 벌린 결과, 송영길 후보를 따돌리고 인천시장직을 거머줬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각 방송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약속한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 위대한 인천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이러한 인천 발전을 위해서 제 온 몸을 던져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천시민 300만 모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 앞으로 모든 일은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비대위 시절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권 출범 초대 안전행정부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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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