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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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지난달 교통사고 뒤늦게 알려져…'전치 2주·휴식 중'

기사입력 2014.06.05 10:46 / 기사수정 2014.06.05 10:49

개그맨 황기순이 촬영 이동 중 교통사고로 차량이 반파 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영찬닷컴
개그맨 황기순이 촬영 이동 중 교통사고로 차량이 반파 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영찬닷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황기순이 촬영장 이동 중 교통사고로 차량이 반파 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기순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경에 녹화를 위해서 평택 안중 대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온 차량과 부딪히면서 차량이 심하게 파손 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차량 파손에 비해 황기순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기순은 외상은 없는 상태로, 무릎과 허리 부분에 가벼운 통증으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퇴원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황기순의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것은 절친한 후배인 개그맨 권영찬의 SNS를 통해서 알려졌다. 권씨는 지난달 30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출간하고 지인들에게 알리던 중 홍보에 참여키로 한 황기순씨의 소식을 접했다.

권 씨는 "황기순 선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중에 도와달라고 전했으나, 황기순 선배가 아픈 와중에도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것이라며 인증샷을 보내주셨다"면서 황기순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황기순은 조만간 촬영과 함께 '위기관리 이렇게 해보세요!'등의 강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황기순은 2014년 스포츠토토 판매점 정기교육 일정에 함께 참여하며 판매점의 건전한 발매문화 정착, 그리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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