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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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브이자' 포즈 투표 인증샷…'일베' 회원이 신고

기사입력 2014.06.04 20:14 / 기사수정 2014.06.04 20:14

대중문화부 기자
황찬성 투표 인증샷을 본 '일베' 회원들이 이를 신고했다. ⓒ 황찬성 트위터
황찬성 투표 인증샷을 본 '일베' 회원들이 이를 신고했다. ⓒ 황찬성 트위터


▲ 황찬성 투표 인증샷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PM 황찬성이 브이자 포즈를 취한 투표 인증샷을 게재한 가운데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황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차 안에 앉아 이마 위에 손을 댄 채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투표 인증샷 관련 규정에 따르면 브이(V)자 그리기 등 특정 기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면 안된다. 이에 황찬성은 황급히 사진을 삭제 한 뒤 "브이 안되지.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황찬성의 사진을 접한 극우 커뮤니티인 '일베' 회원들은 선거법 위반으로 중앙선거관리위윈회 홈페이지에 황찬성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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