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아이돌. 소유-공민지-수빈-권소현-혜리(시계방향) ⓒ 엑스포츠뉴스 DB, SNS
▲ 생애 첫 투표, 에이핑크 김남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늘(4일)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열렸다. 생애 첫 투표권을 갖게 된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시민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씨스타 소유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강초등학교에 마련된 신월2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소유는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나 설레는 첫 투표를 마쳤다.
걸스데이 혜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혜리는 흰색 크롭탑 반팔티와 블랙 스키니진에 스니커즈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4일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 첫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투표를 독려하는 인증샷 속 손나은은 긴 생머리와 맑은 눈망울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김남주 역시 4일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생의 첫투표날! 저도 소중한 한표를"이라는 글과 함께 깜찍한 판넬 인증샷 사진을 공개했다.
2NE1 공민지는 1994년생으로 이날 생애 첫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사진을 올렸다.
베리굿 수빈도 이날 베리굿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애 첫 투표 감격스러워요.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요.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러 가세요. 저는 이만 촬영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포미닛 권소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투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권소현은 투표확인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1994년 생일 권소현은 처음 받은 선거권을 이날 지방선거에서 행사하게 됐다.
이날 이번 선거는 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인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투표할 수 있다. 날 티아라 효민 지연, 씨스타 소유, 샤이니 민호,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걸스데이 혜리, 타이니지 도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며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그 외 엑소(EXO) 세훈 카이, 미쓰에이 수지 등은 비공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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