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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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데뷔 5년차, 정상 오르지 못해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4.06.03 15:47 / 기사수정 2014.06.03 15:47

정희서 기자
제국의 아이들이 '퍼스트옴므'로 컴백했다. 김한준 기자
제국의 아이들이 '퍼스트옴므'로 컴백했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완전체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에서 제국의 아이들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민우는 제국의 아이들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제국의 아이들의 장점이자 단점은 동준, 시완, 형식, 광희 등 개인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인지도를 높여햐 한다는 게 저희의 임무다"라고 말했다.

동준은 "데뷔 5년차가 되고 활발하게 음원을 냈지만 정상에 못 오르는 게 정말 안타까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FIRST HOMME'를 공개했다. '바람의 유령' 활동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FIRST HOMME', '삐끗삐끗', '비틀비틀', 'ONE' 등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후유증', '헤어지던 날'에서 제국의 아이들과 호흡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숨소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유로팝 스타일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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