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던 돼지바 광고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 롯데삼강
▲돼지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큰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과거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던 돼지바 광고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영상에서는 해외 축구 중계 장면에 한글자막을 붙여 마치 돼지바를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구성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본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유명하다.
이에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임채무 버전의 돼지바 광고도 눈길을 끈다. 롯데삼강 측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톡톡한 효과를 누린 바 있다.
이 광고에서 임채무는 모레노 심판의 무표정함을 똑같이 따라한 것은 물론, 2대8 가르마 등 절묘한 패러디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돼지바' 패러디 광고 이후 임채무 출연 광고 재조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패러디, 임채무 출연했던 것 생각나네", "돼지바 광고 진짜 웃기던데", "돼지바, 임채무 버전아직도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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