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영유아 발달검사를 받았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발달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영유아 발달검사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은 사랑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발달검사를 받았다. 사랑이는 낯선 의사와 간호사를 향한 경계심에 검사를 거부했다.
추성훈은 전날 집에서 줄자로 쟀을 때는 사랑이가 괜찮았다며 줄자로 측정을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결국 사랑이는 키를 줄자로 잰 뒤 몸무게는 추성훈의 품에 안긴 채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그 몸무게에서 추성훈의 몸무게를 빼는 방식으로 측정했다.
추성훈은 검사를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체중은 조금 날씬하고 키는 또래들에 비해 크다고 하더라"라고 결과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선생님이 마지막에 이상하게 머리가 크다고 하더라. 그게 누구랑 닮았지? 당연히 날 닮았을 것 같다"고 사랑이의 남다른 머리 크기 결과를 털어놓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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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