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씨, 한낮 35도까지 치솟아…전국 불볕 더위

▲ 대구날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대구 지역의 기온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대구와 거창은 35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햇볕에 가장 강한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청주 33도, 전주와 광주 34도, 강릉 30도까지 오르면서 전날 만큼 무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내일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지다가 월요일인 모레 제주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며 더위 기세가 한풀 꺾일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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