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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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워싱턴전 4타수 무안타…팀은 2-9 패배

기사입력 2014.05.31 11:14 / 기사수정 2014.05.31 11:17

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 Gettyimges/멀티비츠
추신수(텍사스)가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 Gettyim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추신수(텍사스)가 워싱턴전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9로 졌다.

1회 첫 타석에서는 1루 땅볼을 쳤다. 상대 선발 스테판 스트라스버그의 직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가 처리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2루 기회가 왔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들어온 4구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냈지만 허공을 갈랐다. 2-6으로 끌려가던 7회에는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서 2루 땅볼로 공격을 마쳤다.

다음 타석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추신수의 이날 기록은 4타수 무안타로 끝났다. 시즌 타율은 2할 9푼으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2회 선취점을 냈지만 4회 3실점하면서 역전 당했고, 이후 다시 리드를 잡지못했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5⅔이닝 9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4승 4패).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가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승(4패)째를 올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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