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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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동' 김주찬, 2군 삼성전 3타수 1안타

기사입력 2014.05.29 13:58 / 기사수정 2014.05.29 14:24

나유리 기자
김주찬 ⓒ 엑스포츠뉴스DB
김주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이 컨디션 체크를 위해 2군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손가락 사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던 김주찬은 29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2군 경기에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플라이,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수플라이에 그쳤던 김주찬은 세번째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뒤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어 7회 수비때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내야수 김민우도 이날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김민우는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한 뒤 7회초에 김주찬과 함께 교체됐다.

한편 KIA는 삼성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박준표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고, 8회 마운드에 오른 최영필은 2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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