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에세이 출간 기념 첫 사인회 '축제 분위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첫 팬 사인회가 개최됐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에세이 '목소리를 높여 high!' 출간 기념 사인회를 수많은 팬들과 함께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데뷔 이후 팬들을 직접 만나는 첫 팬 사인회를 가지는 악동뮤지션은 설렘과 호기심에 시종일관 미소를 떠나보내지 않았다. 팬들이 인사를 하면 두 사람 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함께 90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는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곧 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에 포옹까지 하는 팬서비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찬혁은 사인회 중간중간 팬들을 향해 "어, 휴대폰 케이스에 엑소라고 적혀 있는데요?" 등 악동스러운 멘트를 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인회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오후 6시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오전 11시부터 서울은 물론 지방, 외국에서 온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한편, 열림과 성장의 악동뮤지션 음악에세이 '목소리를 높여high!'는 모든 연령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5월 31일 1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2차 사인회를 가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