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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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남성 그룹 BTL, 세련된 안무로 무대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05.24 10:18 / 기사수정 2014.05.24 10:18

한인구 기자
BTL이 수정된 안무로 방송 무대에 오른다. ⓒ 키로와이컴퍼니
BTL이 수정된 안무로 방송 무대에 오른다. ⓒ 키로와이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9인조 신예 남성 아이돌 그룹 BTL(지수 쟝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이 의상과 안무를 일부 수정해 방송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 BTL은 타이틀곡 '투지' 무대에 일부 수정 안무와 의상을 착용하고 오른다"며 "기존 거칠고 에너지 넘치는 의상과 안무의 표현을 깔끔하고 세련된 표현으로 콘셉트를 일부 수정했다"고 밝혔다.

BTL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전사 느낌의 강렬한 의상을 착용하고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짐승돌'로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방송활동 모니터를 통해 안무와 의상을 그때그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고 있다. BTL은 하나의 고정된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그 콘셉트를 꾸준히 발전, 진화시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그룹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BTL은 2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타이틀곡 '투지'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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