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엘앤씨는 23일 냉동식품을 빠르게 해동시켜주는 급속 해동보드 멜팅플랜크를 출시했다. ⓒ 고려엘앤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고려엘앤씨(대표이사 박충식)는 냉동식품을 빠르게 해동시켜주는 급속 해동보드 멜팅플랜크를 출시하고 23일부터 시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 해동보드는 국내 식약청과 미국농림부에서 상온해동을 금지하는 것을 권고하면서부터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었다. 냉동식품을 상온해동할 경우 세균증식과 감량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멜팅플랜크는 국내 음식문화와 주방환경을 고려해 한국인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했다. 제품 디자인은 프랑스 디자인 전문회사가 맡았고 설계는 30년 플랜크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업체와 합작했다.
멜팅플랜크는는 가로 360cm, 세로 230cm로 대용량이다. 면적이 넓다 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빠르게 해동할 수 있으며 냉동식품이 해동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수분을 양쪽으로 빠지게 가운데 부분보다 양쪽 끝이 약간 낮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멜팅플랜크는 2layer방식의 특수코팅으로 열전도율을 높여 해동속도를 더 빠르게 해주고 쉽게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이 편리하다. 정가 9만 8000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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