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강영선 PD가 김보성 출연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강영선 PD가 배우 김보성이 '사남일녀2'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2일 강영선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보성 씨의 캐스팅 소식은 사실 무근이다. 논의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 PD는 "캐스팅 라인업이나 콘셉트 등 시즌2와 관련해 구체화된 것이 전혀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사남일녀'는 23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대신 오는 9월 시즌2가 방송된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생활하는 내용을 담은 '사남일녀'는 훈훈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남일녀'의 후속으로는 맛 기행버라이어티 '7인의 식객'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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