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2
사회

"전통 공예 미술품, 인사동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기사입력 2014.05.20 20:20 / 기사수정 2014.05.20 20:25

이준학 기자
전통 공예 미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인사누리 공예 미술품 만들기 체험관이 17일 개장했다. 스프링 제공
전통 공예 미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인사누리 공예 미술품 만들기 체험관이 17일 개장했다. 스프링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전통 공예 미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관이 서울 인사동에 개장했다.

인사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인사누리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체험학습장인 '공예 미술품 만들기 체험관'을 열었다.

인사누리 공예 미술품 만들기 체험관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적 미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전각·도장 새기기, 전통 채색화 공예, 도자 액세서리와 머그컵 만들기, 캐스팅, 클레이아트, 부조&한지 캐릭터 콜라보 공예, 캘리그라피, 전통한지 공예, 규방공예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공예 미술품 만들기 체험관을 공동 기획한 스프링 이준석 대표는 "인사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인사누리를 진행하면서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세분화 되어 있고, 무엇보다 제한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현재 활동 중인 분야별 국내 유명 작가들이 체험관에 직접 상주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수준 높은 지도가 가능하다. 체험관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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