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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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닥터 이방인' 후속 '유혹' 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2014.05.20 13:25 / 기사수정 2014.05.20 13:25

이준학 기자
배우 권상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권상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권상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에 캐스팅됐다.

SBS는 20일 "권상우가 '유혹(가제)'의 남자주인공 차석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유혹(가제)'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극중 권상우가 맡은 차석훈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오직 뛰어난 두뇌 하나로 서울 명문대에 진학해 막노동에 퀵서비스, 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학비를 벌기 위해 거친 일도 마다치 않고 살아온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밎더미에 밀려 벼랑 끝에 서게 되면서 아내와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된다.

'유혹(가제)'은 드라마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선보인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의 출연을 확정 지은 '유혹(가제)'은 '닥터 이방인' 후속을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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