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이동욱 향한 속마음 질문에 "술 먹읍시다"

▲ '룸메이트' 박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박봄이 이동욱과 조세호에게 술을 먹자고 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와 박봄, 송가연이 타로카페에 방문해 11명의 룸메이트들과 궁합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봄은 조세호와 전화통화에서 "타로점에서 이동욱 오빠랑 결혼할 사주라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러면 만약에 이동욱이 진지하게 다가가면 받아들일 마음이 있는거야?"라고 물었다.

박봄은 "왜 그런 걸 지금 물어보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이동욱 형 드라마 촬영 가서 지금 없어"라며 박봄의 속 마음을 알아 보려고 했지만, 박봄은 대답을 망설이더니 "우리 새벽에 술 먹읍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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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