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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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영철, 사채업자에게 쫓기며 첫 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4.05.18 20:46 / 기사수정 2014.05.18 20:4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김희선과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김희선과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첫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태섭(김영철 분)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섭은 지나가던 해원(김희선)에게 아는 척을 하며 "아이고 우리 딸. 경찰에 합격해서 강력계에 배치 받았다며"라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이에 해원은 "아 진짜 왜 이러십니까 아저씨"라고 뿌리쳤고, 사채업자들은 태섭을 데리고 갔다.

태섭은 끌려가며 "놔라. 나도 피해자다. 그 가시나가 내 뒷통수치고 돈까지 갖고 튀었단 말이다"며 "나도 속았다. 사랑한 것도 억울한데 왜 돈까지 물어야 되냔 말이다"고 울먹였다.

사채업자들은 태섭의 가방을 뒤졌고, 금두꺼비를 발견했다. 태섭은 "그건 우리 아내 줘야한다"고 말렸지만, 사채업자들은 이를 듣지 않았다.

뒤따라온 해원은 경찰에 신고하는 척을 하며 태섭을 위기에서 구했지만, 태섭은 "병 주고 약 주냐"면서 해원을 밀쳤다. 이에 해원은 태섭을 자신이 일하는 카페로 데려가 사기 여부도 알려주고 차비도 쥐어주며 친절을 베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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