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4
연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찾아갔지만…'결국 이별'

기사입력 2014.05.18 20:23 / 기사수정 2014.05.18 20:23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을 다시 찾아왔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을 다시 찾아왔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을 다시 찾아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해원(김희선 분)은 퇴원하려고 준비하던 동석(이서진)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의 등장에 동석은 "왜 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집에 갔다가 다시 왔다"며 "보고 싶어서. 걱정 되서. 안 보면 돌아버릴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해원은 "오빠 말 인정한다. 우리 이러면 절대로 못 헤어진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동석은 해원에게 "내가 죽었다고 해도 찾아오지 말았어야 한다. 넌 나랑 못 헤어진다"고 말했던 상황.

이에 동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었고, 해원은 "어떻게 해야 되노. 우짜면 좋노 우리"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동석은 "니가 다 털어놔야 마음이 편하겠다면 식구들한테 얘기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해원은 "내가 잘못했다. 내 맘 하나 편하자고 식구들 다시 지옥속으로 빠뜨릴 수 없다. 우리만 헤어지면 되는거잖아"라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이어 해원은 "다신 오지 않을게. 오빠가 죽었다고 해도 안 찾아올게. 그럼 되지"라며 이별을 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