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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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쟁쟁한 작품들 속 한국 영화들은?

기사입력 2014.05.14 15:25 / 기사수정 2014.05.14 15:25

추현성 기자
제67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한다 ⓒ 제67회 칸 영화제 포스터
제67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한다 ⓒ 제67회 칸 영화제 포스터


▲ 칸 영화제 개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67회 칸 영화제가 개막한다.

14일(현지시간)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칸국제영화제가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상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2014년)는 18편의 영화가 경쟁 부문에 올라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영화는 김기덕 감독과 홍상수 감독이 신작을 출품했지만 경쟁 부문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경쟁부문 외에는 한국 작품들은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고,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감독주간에, 창 감독의 '표적'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다. 또한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한편 제67회 칸국제영화제는 14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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