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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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서강준, 과거의 나보다 연기 잘해…잘 될것"

기사입력 2014.05.13 08:01 / 기사수정 2014.05.13 05:59

주상욱 ⓒ 판타지오
주상욱 ⓒ 판타지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호흡을 맞춘 신예 서강준을 칭찬했다.

주상욱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후배이자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선배 입장에서 평가하기가 쉽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상욱은 “‘굿닥터’ 1회에서 강준이가 나와 싸우는 역할로 나왔었다. 길지 않은 신이었지만 끝난 뒤 강준이에게 잘될 것 같다고 얘기한 기억이 난다. 이후 작품을 같이 하게 됐는데 부럽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적으로 부족한 면은 있지만 나이도 어리고 시작을 빨리 해서 잘 될 거라 생각한다. 내가 처음 연기할 때보다는 백 배 잘 하는 것 같다. 파이팅도 넘친다”고 칭찬했다.

주상욱은 지난달 종영한 ‘앙큼한 돌싱녀’에서 열정과 추진력을 갖춘 D & T 소프트 벤처스대표이자 전 부인 나애라(이민정 분)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차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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