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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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섹시는 여자가 당당할 때 나오는 권리다"

기사입력 2014.05.12 15:45 / 기사수정 2014.05.12 16:37

한인구 기자
전효성이 섹시 콘셉트에 관한 생각을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전효성이 섹시 콘셉트에 관한 생각을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시크릿의 전효성(25)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효성의 첫 싱글 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열렸다.

이날 전효성은 앨범에 대해 "섹시한 것 보다는 몽환적이고 달달한 속삭임 같은 은밀한 느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섹시한 느낌은 좋은 것이다. 여자가 당당할 때 나오는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음악이 우선이 아닌 정말 도가 지난친 선정성은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배우에서 솔로 앨범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 전효성의 'TOP SECRET'은 이날 정오 발표됐다. 타이틀곡은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Good-night Kiss(굿 나잇 키스)'다. 이외에도 '여자를 몰라' '밤이 싫어요'가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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