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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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닉쿤, 티파니 근황 묻는 유재석 질문에 '당황'

기사입력 2014.05.11 18:21 / 기사수정 2014.05.11 18:21

임수진 기자
'런닝맨' 닉쿤이 티파니에 대한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닉쿤이 티파니에 대한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닉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닉쿤이 유재석의 돌발질문에 당황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PM, 투애니원, 윤종신, 조정치, 뮤지가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2PM은 송지효와 함께 팀을 이뤄 멋진 군무를 선보였다. 화이트 수트에 블랙 셔츠로 시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살린 2PM은 가요 프로그램을 방불케하는 파워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2PM의 무대에 환호하다 노래가 끝나자 닉쿤에게 다가갔다. 유재석은 "그 분 뭐하세요?"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드라마 녹화 때문에 불참한 택연을 묻는 질문인 줄 알았던 닉쿤은 "지금 촬영하러 갔다. 주말 드라마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때 유재석이 "티파니, 티파니"라고 소리쳤고 닉쿤은 유재석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했고 이어 "지금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오늘 또 연락을 했다"라며 장난을 쳤고 티파니를 향한 질문에 닉쿤은 쑥스러운지 웃음을 터뜨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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