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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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맨시티 끝내기? 리버풀 뒤집기?

기사입력 2014.05.11 16:46

조용운 기자
최후의 승자는 누구? 이번 주말 EPL 마지막 라운드 두 경기는 SBS스포츠, SBSCNBC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 맨시티·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최후의 승자는 누구? 이번 주말 EPL 마지막 라운드 두 경기는 SBS스포츠, SBSCNBC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 맨시티·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우승컵을 놓고 최후의 대결을 치른다.

선두 맨시티가 우승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끝냈다. 올 시즌 EPL이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현재 승점83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리버풀(승점81)에 골득실까지 크게 앞서 우승에 가까운 고지를 점령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는 맨시티다. 맨시티가 우승하면 지난 2011-12시즌 우승 이후 2년 만의 정상탈환이다.

리버풀은 기적을 꿈꾸고 있다.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에 연이어 발목이 잡히면서 자력우승은 물건너갔다. 그러나 최종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이기고 맨시티가 진다면 극적인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EPL 중계권을 보유한 SBS스포츠는 맨시티와 웨스트햄, 리버풀과 뉴캐슬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11일 밤 11시 SBS스포츠는 맨시티와 웨스트햄을, SBSCNBC는 리버풀과 뉴캐슬의 경기를 동시 생중계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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