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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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윤종신, 음악과 인생에 있어 조언 많이 해줘"

기사입력 2014.05.09 09:41 / 기사수정 2014.05.09 09:43

한인구 기자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 bnt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 bnt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색 화보가 전해졌다.

에디킴은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자연스럽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 등 다양한 색채가 묻어나는 촬영 작업에 참여했다.

9일 공개된 화보 속 에디킴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은 네추럴한 룩과 시크한 수트패션을 소화했다. 또 에디킴은 기타를 활용해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에디킴은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운드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앨범은 저만의 작곡법이나 스타일을 강조 해야 하는 첫 앨범이니까. 어쿠스틱한 반주 구성, 보컬 하나가 끝이다 보니 그 안에서 감동을 주려면 퀄리티가 좋아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윤종신 선배님에 대한 이미지는 예능에 대한 이미지나, 옛날 015B 시절의 작곡가 이미지가 다였다. 하지만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본다. 어떨 땐 친한 형님 같고, 어떨 땐 프로듀서처럼 단호하다. 선생님 같기도 하고, 사장님 같기도 하다"며 "하루에 한 번씩은 카톡을 주고받는다. 음악적인 부분 말고도 살아감에 있어 조언해주신다"며 윤종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여성 팬들에 대한 질문에 에디킴은 "20대가 공감할 만한 가사가 많아서, 20대 이상의 팬들이 많은 것 같다. 다들 곳곳에 숨어계시나. 숨어계신 분들께 수면 위로 좀 나와 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다. 거의 제가 찾아가서 끄집어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킴이 윤종신과의 돈독한 관계에 대해 말했다. ⓒ bnt
에디킴이 윤종신과의 돈독한 관계에 대해 말했다. ⓒ bnt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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