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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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슈 쌍둥이 형제·자매 만났다 '좌충우돌 목욕'

기사입력 2014.05.09 09:36 / 기사수정 2014.05.09 09:36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전직 요정' SES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전직 요정' SES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 KB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전직 요정' SES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서언-서준 쌍둥이가 인형 같은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와 만나 4배의 깜찍함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자매를 기르고 있는 슈의 집에 방문했다. 한 프레임에 잡힌 서언-서준 형제와 라희-라율 자매의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다. 마치 컴퓨터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 같이 똑같은 두 쌍둥이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쌍둥이들은 딸기와 식빵으로 촉감놀이가 끝난 후 시원한 목욕에 돌입, '한 욕조 두 쌍둥이'의 좌충우돌 목욕시키기가 시작됐다. 엎치락 뒤치락 네 명의 똑 같은 아이들이 첨벙거리는 사이 이휘재와 슈는 혼을 빼놓을 정도로 기진맥진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유쾌 발랄 했다는 후문이다.

하마 하품을 하다가도 어느새 까르르 웃으며 물장구를 치는 서언이의 모습을 보며, 이휘재는 "재밌어? 촉감놀이보다 더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보며 라희의 몸을 닦아주던 슈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그냥 네 명 다 같이 재울까?"라면서 기진맥진한 엄마의 속내를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쌍둥이와 쌍둥이의 만남으로 더 강력해진 깜찍함을 선사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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