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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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父 이대연 죽음에 '오열'

기사입력 2014.05.08 22:34 / 기사수정 2014.05.08 22:34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아버지를 잃고 절규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아버지를 잃고 절규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아버지 이대연의 죽음에 오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8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아버지 강주완(이대연)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던 아버지가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당장 병원으로 향했다.

강도윤이 병원으로 이동하던 그 시각 서동하(정보석)가 자신의 살인죄를 덮고자 강하윤(서민지)에 이어 강주완을 살해했다.

강도윤은 병원 주차장에서 박기줄(조재룡)의 칼에 찔린 서이레(이시영)를 구하느라 서동하의 살인을 막지 못했다.

뒤늦게 병실로 들어선 강도윤은 아버지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의료진을 불렀지만 이미 강주완은 운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강도윤은 의료진의 사망선고에 분노하며 싸늘하게 식어가는 강주완을 끌어안고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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