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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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윤소희-이원근, 갑작스런 임신에도 애정전선 이상 無

기사입력 2014.05.08 10:27 / 기사수정 2014.05.08 10:28

조재용 기자
'달래 된, 장국'  윤소희-이원근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간다. ⓒ JTBC
'달래 된, 장국' 윤소희-이원근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간다.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달래 된, 장국' 윤소희와 이원근의 애정전선이 더욱 굳건해진다.

JTBC '달래 된, 장국' 측은 8일 임신한 윤소희(장국 역)를 위해 바나나 우유를 대량 구매한 이원근(준수)이 그녀를 살뜰히 챙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이원근은 자신이 준비한 바나나 우유가 담긴 봉투를 열고 있으며 윤소희는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 중 고3인 장국(윤소희 분)과 유준수(이원근)는 월드컵 응원 열기에 취해 하룻밤의 실수를 저질러 임신이라는 대형사고를 벌였다. 또 방송 말미에 입덧으로 탈진한 국을 보고 준수의 집을 찾아간 고순(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더욱 달달해진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은 임신이라는 크나큰 국면을 맞았음에도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달래 된, 장국'의 한 관계자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이 새로운 생명을 매개체로 더욱 친밀해진다"며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과 어른들의 갈등 속에서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달래 된, 장국' 11회는 1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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