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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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김상중, 아들 살리려 김일성 수술 집도

기사입력 2014.05.05 22:36 / 기사수정 2014.05.05 22:36

'닥터 이방인'의 김상중이 아들을 위해 수술을 성공시켰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김상중이 아들을 위해 수술을 성공시켰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김상중이 아들 구승현의 목숨이 달린 수술을 성공시켰다.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회에서는 박철(김상중 분)이 아들 박훈(구승현)의 목숨을 걸고 수술을 집도했다.

이날 장석주(천호진)는 박철을 찾아가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심장 수술을 위해 월북을 제안했다. 김일성 국방위원장이 사망할 경우 남북전쟁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이었다.

박철은 고민 끝에 월북을 결정했고,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수술을 집도했다. 그러나 김일성 국방위원장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다.

이때 차진수(박해준)는 박훈을 수술실로 들여보내고 "무조건 살려 내야합니다. 박 선생"라고 협박했다. 북한 요원들은 박훈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박철은 아들을 향한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수술을 성공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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