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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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일간베스트 피해 기자, 경고글 게재

기사입력 2014.05.04 01:05 / 기사수정 2014.05.04 01:13

대중문화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일간 베스트 특집 ⓒ SBS 제공
'그것이 알고 싶다' 일간 베스트 특집 ⓒ SBS 제공


▲ '그것이 알고 싶다' 일간베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일간베스트 특집에 출연한 이계덕 기자가 트위터에 경고글을 게재했다.

3일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 편에 인터넷 뉴스 신문고 이계덕 기자가 출연했다.

방송에 앞서 이계덕 기자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리 경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곧 시작합니다. 만약 이를 바탕으로 인신공격 및 남의 사진을 거론해 신상털기 하는 경우 미리 법적 조치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방송은 방송대로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의 게시물이 유해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는 내용의 이계덕 기자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에 이계덕 기자가 경고의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계덕 기자는 일간베스트에 게시물을 올린 후 휴대폰 번호 등 일명 '신상'이 공개됐고, 그의 휴대폰 번호는 일간베스트 회원들에 의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계덕 기자는 자신을 공격한 일간베스트 회원들로 인해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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