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이 또다시 범행을 일으켰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세 번째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2일 방송된 tvN '갑동이' 5화에서는 류태오(이준)가 새로운 범행 대상에 접근, 세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카페에서 만난 여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여자는 선한 인상에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태오를 믿고 핸드폰을 빌려주기도 했다.
이후 태오는 여자를 산으로 몰아갔다. 여자는 뒤를 쫓아오는 태오를 피해 도망쳤다. 이에 태오는 "역시 토끼 사냥이 재밌다니까"라며 여자를 붙잡았다.
여자는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핸드폰 때문에 이러시는 거면 가지세요"라며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태오가 여자의 핸드폰을 빌려간 이유는 위치추적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자신이 갑동이라고 거짓 자백을 했던 하무염(윤상현)은 갑동이라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으나, 양철곤(성동일)과 계획하고 치료감호소 잠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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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