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DB, '노다메 칸타빌레' 스틸컷
▲ 주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1년 만에 KBS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가운데 원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정확한 제목과 편성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노다메 칸타빌레'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지만 지휘자를 목표로 하는 초일류 엘리트에 킹카인 음대생 치아키와 피아노 연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노다메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다.
원작에서는 인기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천재 음악가 치아키 마사유키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일본판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와 한주원은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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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