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를 받아 화제가 된 심은경 ⓒ 심은경 인스타그램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 받은 심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심은경의 미모가 이목을 끈다.
최근 심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은경은 한쪽 머리를 살짝 빗어 넘긴 채 턱을 괴고 있다. 하얀 피부와 자연스러운 표정이 심은경의 물오른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한편 29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심은경 씨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대본도 받지 않았고,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역할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이다.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는 이후 2006년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하게 될 경우, 지난 2010년 출연한 SBS '나쁜 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0월 KBS에서 방송 예정이다. 정확한 제목과 편성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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