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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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김지석, 첫사랑 못 잊은 구혜선에 불안 '삼각관계 시작'

기사입력 2014.04.27 22:58 / 기사수정 2014.04.27 22:58

'엔젤아이즈'의 김지석이 구혜선에게 불안함을 느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김지석이 구혜선에게 불안함을 느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김지석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 구혜선에게 불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강지운(김지석 분)이 윤수완(구혜선)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운은 윤수완에게 별 모양의 목걸이를 건넸다. 강지운은 "그 휘슬 너한테 소중한 건 나도 잘 아는데 이제부턴 내꺼 걸어주지 않을래?"라고 부탁했다.

윤수완은 과거 첫사랑인 박동주(이상윤)에게서 받은 목걸이를 항상 걸고 있었다. 강지운은 박동주를 잊지 못하는 윤수완을 보면서 불안함을 느꼈던 것. 강지운은 "일하는 데 방해 안되게 무조건 튼튼하게 만들어달라고 그랬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지만, 윤수완은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이후 강지운은 윤수완을 집에 데려다주고 이마에 입을 맞췄다. 강지운은 윤수완에게 키스를 하려 했지만, 윤수완은 조심스럽게 밀어내며 "빨리 가"라고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특히 윤수완은 박동주가 나타난 후 과거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느끼던 상황이었다. 윤수완은 박동주의 정체가 자신의 첫사랑과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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