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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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세월호 사고에…"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한쪽으로 기울어"

기사입력 2014.04.27 16:03 / 기사수정 2014.04.27 16:03

임수연 기자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 서울종합예술학교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 서울종합예술학교


▲ 박재민 세월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박재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 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 이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민은 지난 21일 "실의에 잠겨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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